의료와 기술이 만나는 지점, 한림대 디지털헬스케어학과 집중분석

미래 의료의 핵십은 기술이 아닌 '사람'이다.

의료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AI 진단, 웨어러블 기기, 디지털 치료제, 원격진료, 의료 앱, 생체 신호 분석…
하지만 이 모든 기술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의 건강’을 이해하고, 지켜야 한다는 목적이 존재합니다.

디지털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는 단순한 의료기술이 아닌, 의료·IT·데이터·심리·보건 정책을 모두 아우르며,
인간 중심의 의료 기술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학문입니다.

2025년 현재, 이 분야를 국내 대학 중 가장 선도적으로 교육하는 곳이 바로 한림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학과입니다.
보건의료 전문 특성화 대학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의료와 IT의 중간 지점에서 실무형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미래지향적 전공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학과가 왜 유망한가?

한림대 디지털헬스케어학과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개설된 융합전공으로, 다학제 기반의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 수업으로 매우 높은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이 학과는 보건, 의료, 정보기술, 심리, AI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기반으로 수학하고 있으며, 웨어러블 헬스기기, 디지털 치료제, 건강관리 앱 개발하는 등의 실무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생체신호 모니터링, 헬스 UX 설계 등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고, 한림대학교의료원, 성심병원 등 임상 실습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 주도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전략에 따른 인재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해당 전공은 향후 아주 유망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게다가, 2025년 현재 정부는 디지털 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국가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어 대규모 투자와 채용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 주목받지 못했는가?

이토록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한림대 디지털헬스케어학과는 여전히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낯설게 여겨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이름이 어렵고 생소하다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용어 자체가 아직 대중적으로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개념이라, 기존의 의학·보건 계열과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기 어렵고 생소합니다.

2. 전공 내용이 너무 넓게 느껴진다

IT, 의료, 심리, 보건정책 등을 모두 다루는 융합전공이다 보니, “딱 하나를 깊게 못 배우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를 갖기 쉽습니다.

3. 진로가 전통 의료진로와 다르다

의사·간호사처럼 명확한 라이선스를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 쪽 전공 맞아?” 하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러나, 실제 산업에서는 의료기기 기획자, 헬스케어 UX 디자이너, 디지털 치료 솔루션 개발자 등, 의사보다 더 다양한 '헬스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배우는 과목과 기술 – 보건, IT, 심리, 데이터의 융합 구조

한림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학과의 커리큘럼은 크게 의료/보건학 지식 + 디지털 기술 + 헬스 데이터 분석 + UX 설계로 구성됩니다.

분야                             주요 과목                                                                  배우는 역량

보건의료학	건강관리학, 질병예방학, 보건정책	보건 시스템 이해, 사용자 니즈 파악
디지털 기술	컴퓨팅사고, 프로그래밍기초, IoT기술	헬스기기 프로토타이핑, 앱 개발 기초
생체 데이터	생체신호처리, 웨어러블 데이터 분석	심박수, EEG, 운동량 분석 및 시각화
헬스 UX	인터페이스디자인, 사용자 경험 설계	사용자 중심 의료 플랫폼 설계
실무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산업체 연계 실습	디지털 헬스 솔루션 기획 및 구현

특히 한림대는 의료원 소속 병원과 직접 연계해 실습·현장 체험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 실무 역량이 매우 높습니다.

 

졸업 후 진로 – 의료기기, 건강기술, 공공의료 등 전방위 진출 가능

이 학과의 졸업생들은 특정 직군에만 국한되지 않고 헬스케어 산업 전반 + 공공기관 + 의료기기 스타트업 + UX 기업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진출 분야 및 예시:

분야                                         주요 기관/기업

디지털 헬스 기업	웰트(WELT), 라이프시맨틱스, 눔, 루닛
헬스케어 IT 기업	삼성 헬스팀, LG전자 웨어러블 부서, SKT AIX
공공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디지털전환 TF
병원 및 연구소	한림의료원, 디지털 치료기기 연구센터
UX/기획	디지털헬스 서비스 스타트업, 헬스 앱 UX 디자이너
대학원	디지털헬스, 보건정보학, 의료UX 석사 진학

특히 국내외에서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건강관리 플랫폼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 전공의 졸업생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선택하면 좋은가?

한림대 디지털헬스케어학과는 의료와보건분야에 관심 있으면서도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 헬스케어 앱, 웨어러블 디바이스, 헬스 데이터 분석 등에 흥미가 있는 학생, 인간 중심 디자인, UX 설계, 감성적 사용자 분석을 하고 싶은 인문계와 이과계를 융합할 수 있는 인재이거나 병원 진료보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에 기여하고 싶은 학생, 전통 의학이 아닌 현대적 건강산업 트렌드에 맞는 진로를 원한 사람이 선택하면 좋을 전공입니다.

 

결론 – 의료기술의 중심은 '사람 중심 데이터'입니다

한림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학과는 보건의료 지식을 갖춘 사람에게 기술을, 기술을 아는 사람에게 보건 감각을 부여하는 진짜 융합형 미래학과입니다. 헬스케어 산업은 단순히 기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건강 경험을 설계하는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 출발점에 서 있는 이 전공은 디지털 치료제, 웨어러블 헬스기기, 공공의료 플랫폼 등을 이끌 다음 세대의 헬스 기술 기획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전공은 의사가 되지 않아도, 의료를 움직이는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