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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동신대 에너지융합공학과, 스마트그리드와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양성

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공학과

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융합공학의 전망과 실무 교육 내용을 소개합니다.

 

설립 배경

광주·전남 지역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핵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신대학교는 이 지역 특성에 맞추어, 에너지공학과 ICT를 결합한 에너지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특성

다음은 학생들이 배우는 대표적인 커리큘럼 구성입니다:

  •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설계
  •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제어 기술
  •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 빅데이터 기반 전력 수요 예측
  • 전력 IT·AI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 수소전지·ESS 운영 기술

전통 전기공학 기반에 디지털 기술과 정책 이해까지 포함하여, 현대적 에너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이 특징입니다.

 

왜 유망한가?

  •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탈원전+재생에너지 확대)
  • 에너지IT, 스마트그리드 분야 수요 증가
  • 광주·전남 지역의 산업단지와 연결된 실습 환경
  • 탄소배출권 거래 및 전력 소비 효율화 정책

 

졸업 후 진로 및 취업분야

동신대 에너지융합공과는 다음과 같은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
  • 민간 에너지기업 및 ICT기업(LS산전, 효성 등)
  • 신재생 설비 설계 및 유지보수 업체
  • 에너지 컨설팅 회사

 

왜 비인기 학과가 되었는가?

이처럼 에너지 융합공학과는 유망한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학과는 아직까지도 비인기 전공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에너지’=낡은 산업이라는 오해
  • 융합학문에 대한 이해 부족
  • 지역대학이라는 한계
  • 전기, 기계 계열과 헷갈리는 전공 정체성

 

최종 결론 및 진로 제언

에너지융합공학은 기술과 정책이 동시에 필요한 산업에서 복합적 사고력과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요구합니다. 산업의 흐름을 보면 가장 늦게 알려지고,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전공입니다. 고등학생 또는 편입/전과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실용성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