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를 기술과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전공, 한남대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
변화는 정책이 아닌 '행동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사회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고령화, 청년실업, 지역소멸, 사회적 고립, 플랫폼 양극화… 이런 문제들은 단순히 법이나 제도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문제를 감지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이해하며, 기술과 데이터, 그리고 디자인 사고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혁신형 실천가’적인 태도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개설된 미래형 전공이 한남대학교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입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핵심으로 디자인, 사회학, 데이터분석, ICT, 도시계획, 정책기획까지 통합한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문제해결 중심 융합 전공입니다.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이 왜 유망한가?
이 전공은 단순히 사회복지나 NGO 활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회 현안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디자인 기반의 솔루션을 기획·실행하는 전략형 커리큘럼을 배웁니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 중심에 대한 융합 교육 (디자인+기획+데이터 분석+정책)이 이뤄지고, 디자인 씽킹, 서비스디자인, UX 리서치 등 실무형 프로젝트로 이러한 전략형 커리큘럼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공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사용자 중심의 문제정의 교육을 실천합니다. 그리고 공공기관·NGO·사회적기업·지방정부와 연계된 현장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력 + 문제해결력 + 협업역량을 키우는 실천형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어 산업계와 공공기간에서 매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전공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을 기르는 미래 전략 전공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 주목받지 못했는가?
사회혁신과 관련된 선진형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은 수험생들에게 생소하거나 모호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1. 전공 이름이 낯설고 추상적이다
‘소셜이노베이션’이라는 용어는 아직 국내에 뿌리내리지 못한 개념이라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일을 하는지 직관적으로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2. 진로가 뚜렷하지 않게 느껴진다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키워드는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취업 가능한 분야가 어딘지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3. 신설 전공이라는 정보 부족
한남대의 융합학문 브랜드는 신선하지만, 기존의 인기학과에 비해 입시 데이터와 진로 사례가 적습니다.
그러나, 산업, 정부, 공공 분야 모두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획자, ESG전략가, 정책 설계형 기획자의 수요는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배우는 과목과 기술 – 사회문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힘'
한남대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의 교육 과정은 디자인 씽킹 기반의 문제정의 + 데이터 분석 + 사회 구조 분석 + 실험적 기획력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 인터뷰, 시민 참여 디자인, 데이터 기반 정책실험 등 실제 문제를 현장에서 다루는 수업이 핵심입니다.
사회이해 | 사회문제분석론, 도시와 복지, 젠더와 기술 | 사회 구조 및 현상 진단 능력 |
디자인/기획 | 디자인씽킹, 서비스디자인, 공공디자인 | 사용자를 중심으로 문제 재정의 |
기술/데이터 | 소셜데이터분석, R 기반 통계, 정책시뮬레이션 | 정량 데이터로 문제 해석 및 제안 |
협업/실무 | 현장프로젝트, 지역혁신워크숍, 정책캠프 | 다부서 협업, 실제 정책 제안 경험 |
창의적 문제해결 | 소셜벤처기획, ESG프로젝트, 사회적경제전략 | 지속가능한 기획 역량, 창업 기반 조성 |
졸업 후 진로 – 공공과 기업, 두 세계를 잇는 문제해결 전문가
이 전공 졸업생은 NGO나 공공기관에만 진출하지 않고, 기업의 ESG 전략 부서, 공공정책 R&D, 도시 혁신 플랫폼, 소셜벤처, 콘텐츠 기반 공익 마케팅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주요 진출 분야 및 기관:
공공/지방정부 | 행정안전부, 지자체 정책혁신실, 서울디지털재단 |
ESG 전략/기업 | SK ESG센터, LG 지속가능경영팀, 카카오 사회혁신실 |
NGO/국제기구 | 아름다운재단, 월드비전, KOICA, UNDP |
도시·복지 플랫폼 |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지역재생플랫폼 운영사 |
스타트업/창업 | 소셜벤처 창업(예: 마리몬드, 텀블벅, 위허들링) |
연구/기획 | 시민참여연구소, 정책랩, 공공 UX 기획사 등 |
어떤 사람이 선택하면 좋은가?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그것을 실제로 ‘바꾸고’ 싶은 수험생
기획력, 스토리텔링, 공공적 가치 추구에 강점을 가진 인문·사회형 인재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이슈를 분석하고 전략을 제안하고 싶은 사람
행정, 정책, UX디자인, CSR, ESG, 소셜마케팅 등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는 복합형 인재
협업, 토론, 시민참여 프로젝트 등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
결론 – 사회를 바꾸는 건 정책이 아니라 설계력이다
한남대학교 소셜이노베이션융합전공은 지금까지 없던 방식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하며, 사람 중심의 방식으로 기획하는 진짜 ‘문제해결 전문가’를 키우는 전공입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와 지역 기반 현장 수업으로 검증된 실무 중심 전공이며, 기업과 공공이 모두 원하는 ‘기획형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이제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출발이 바로 이 전공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