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를 데이터와 정책으로 해석하는 세종대 유엔지속가능개발학과

지속가능성이 곧 글로벌 경쟁력이다

2025년 현재, 전 세계는 환경·인권·교육·기후위기·에너지·빈곤·젠더 이슈 등 다양한 글로벌 문제 해결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제를 아우르는 하나의 키워드가 바로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즉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입니다. 더 이상 국제 문제는 외교·정치만의 영역이 아니며,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기업 지속가능 전략, ESG 보고서, 개발협력 프로젝트 등 실제 산업과 정부, 학계 모두에서 지속가능성을 전공한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개설된 국내 최초의 학과가 바로 세종대학교 유엔지속가능개발학과입니다.
이 학과는 국제개발·기후정책·데이터·지속가능 전략 설계를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전형적인 글로벌 융합 전공입니다.

 

유엔지속가능개발학과가 왜 유망한가?

이 전공은 단순한 국제학이 아닙니다.
기후·빈곤·젠더·개발·교육·보건 등 SDGs 모든 주제를 통계·정책·IT 기술과 융합해 실제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 학과는 UN과 정부가 강조하는 지속가능성 전문가 양성의 국내 대표학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학과에서 유엔 SDGs 17개 목표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국제정책 분석 역량을 기르고 있으며, 정량적 데이터 분석과 현장 중심 정책 설계 능력을 동시에 개발, 교육합니다. 그리고 UN, KOICA, 국제 NGO, 지속가능경영팀 등 실제 각 기관에서 채용을 원하는 수요가 많고, ESG 경영, CSR 전략, 공공외교 등 민간·공공의 SDGs 기반의 직무가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다문화 이슈, 개발협력, 국제정책 등 전 지구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 주목받지 못했는가?

미래 지향적이고 국제적 가치를 담고 있음에도, 이 전공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1. 전공 명칭이 생소하다

‘유엔지속가능개발학과’라는 이름 자체가 너무 길고 추상적입니다. 무슨 과인지 쉽게 이해되지 않아 전공 이해도 자체가 낮습니다.

2. 전공의 역할이 명확하지 않다

“정치외교인가?” “환경공학인가?” “국제 NGO를 나가나?”처럼 전공의 구체적 기능이 불분명하게 전달되며, 진로가 애매해 보이는 인식이 존재합니다.

3. 실용성에 대한 오해

‘이상적인 학문’으로 오해되어 실제로 기업·정부·국제기구에서 얼마나 수요가 많은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빠르게 커지는 직무가 바로 지속가능 전략 기획자, ESG평가 담당자, 글로벌 개발협력 전문가 등 입니다. 

 

배우는 과목과 기술 – 정책, 데이터, 기획이 융합된 실천형 커리큘럼

세종대학교 유엔지속가능개발학과의 커리큘럼은 국제정책 + 정량분석 + 개발협력 + 기후 대응 + 사회혁신 프로젝트로 구성됩니다.

분야                           주요 과목                                                                            배우는 역량

국제개발이론	지속가능개발론, 국제개발협력론	SDGs 구조 이해, 글로벌 이슈 해석
데이터 분석	사회통계학, 데이터기반정책, SDG지표 분석	데이터 해석 및 정책 연계 능력
정책·기획	국제기구 정책분석, 사회혁신 기획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정책 설계
환경·기후	기후변화와 국제협력, 에너지정책	탄소중립·기후 거버넌스 이해
실습·현장	NGO 인턴십, 개발협력 워크숍	국제기관 실무, 협업 프로젝트 경험

특히, SDGs 실습형 수업, 보고서 작성, 국제기구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됩니다. 

 

졸업 후 진로 - NGO외에도 많습니다. 

졸업 후  진출 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다양합니다. NGO나 공공기간 이 외에도 국내외 대기업의 지속가능경영팀, ESG 전략실, 연구소, 공공외교, 국제개발 현장 등 폭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주요 진출 분야 및 기관 예시:

분야                                          진출 기관/기업

국제기구/NGO	UNDP, UNICEF, KOICA,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ESG/CSR	삼성전자 CSR실, SK ESG팀, CJ 사회공헌실
공공기관	외교부, 기획재정부 ODA국, 환경부 기후국
연구·정책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교육·기획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 글로벌 NGO 캠프, 대학원 진학
스타트업/창업	사회적 기업, 지속가능 커뮤니케이션 기획사 운영

특히, 최근 기업에서 ESG관련 전담부서가 빠르게 신설되고 있어, 이 전공 출심의 실무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국제문제, 개발협력, 기후위기와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학생

데이터를 통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싶은 정책형 사고자

기획, 글쓰기, 발표, 협업에 강점을 가진 인문·사회계열 수험생

NGO, 외교, 국제기구, 지속가능경영팀 등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인재

실무형 국제 이슈 전문가,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을 권합니다.

 

결론 – 이상이 아니라 전략이 되는 학문

지속가능개발은 미래를 위한 이상이 아닙니다. 정책, 경영, 개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이자 기술로서, 세종대학교 유엔지속가능개발학과는 이상과 현실을 연결하고, 가치를 실무로 실현하며, 미래의 정책가, 기획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전공입니다.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국제개발, 사회적 기업… 그 어떤 진로도 이 전공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국제적 비전을 품고, 실용적 전략을 만들 수 있는 당신의 선택이 이 전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